페라리 첫 순수 전기차 ‘루체(Luce)’의 국내 가격은 8억원대로 예상됩니다.
구체적 금액은 아직 조율 중이고, 국내 고객 인도는 2027년 중반 전망입니다.
8월 24일 서울 청담동 페라리 전시장에서 첫 실물이 공개됐고, 실물 공개 전부터 사전 주문이 진행 중입니다.
이 글에서는 가격과 인도 시점, 성능과 배터리 사양, 사전주문이 몰리는 상황에서 확인해야 할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 페라리 전기차 가격, 국내 8억원대와 2027년 인도 전망
- 4도어 5인승 전기차, 그런데도 1,050마력
- 배터리와 충전 — SK온 셀, 16분에 300km
- 조니 아이브와 삼성디스플레이, 그리고 엇갈린 디자인 반응
- 이 뒤에 볼 날짜
- 자주 묻는 질문
페라리 전기차 가격, 국내 8억원대와 2027년 인도 전망
국내 판매 가격은 8억원대로 예상됩니다.
다만 8억원 안에서 몇 천만원 수준인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페라리코리아가 구체적 금액을 조율 중입니다.
참고로 유럽에서는 약 55만 유로부터, 미국에서는 64만~65만 달러로 예상됩니다.
해외 가격을 원화로 바꾼 값이라 국내 판가와 직접 비교하긴 어렵습니다.
인도는 유럽이 먼저입니다.
유럽 고객에게는 2026년 4분기부터 넘어가고, 국내는 생산 일정을 고려해 2027년 중반부터 시작 전망입니다.
유럽보다 약 9개월에서 1년 늦는 셈입니다.
계약금이나 디포짓 조건처럼 실제 구매 절차에 필요한 정보는 아직 확인된 바 없습니다.
가격이 확정되면 이 글의 가격 부분을 다시 업데이트합니다.
이 차가 처음 세상에 나온 것은 5월 25일 이탈리아 로마였고, 국내에서는 8월 24일 청담동 전시장에서 첫 실물을 공개했습니다.
공개 전부터 이미 사전 주문이 이뤄지고 있어, 8억원대 구매를 고민한다면 인도 대기 기간이 가격만큼이나 변수가 됩니다.
| 모델명 | 루체(Luce), 형식명 F222 |
|---|---|
| 포지션 | 페라리 최초 양산 순수 전기차 · 최초 4도어 5인승 |
| 국내 가격 | 8억원대 예상 (구체 금액 조율 중) |
| 국내 인도 | 2027년 중반 전망 (유럽은 2026년 4분기) |
| 출력 | 4개 독립 모터 합산 1,050마력, 제로백 2.5초 |
| 배터리 | SK온 셀 122kWh, 350kW 급속충전 |

4도어 5인승 전기차, 그런데도 1,050마력
루체는 페라리 브랜드 최초의 양산 순수 전기차이자, 동시에 최초의 4도어 5인승 모델입니다.
문이 넷이고 사람이 다섯 타는 페라리가 처음 나온 것입니다.
트렁크도 597L로 일상적인 짐이 실립니다.
실제로 페라리는 이 차를 데일리카로 쓰라고 내놓은 것이고, 노면 소음을 크게 줄인 브랜드 최초의 탄성 장착 서브프레임까지 들어가 역대 페라리 중 가장 안락한 쪽입니다.
그런 구성에서도 성능은 페라리 그대로입니다.
네 개의 독립 전기모터를 합쳐 1,050마력이 나오고, 0-100km/h는 2.5초, 0-200km/h는 6.8초, 최고속도는 310km/h 이상입니다.
출력의 약 79%에 해당하는 831마력이 뒷바퀴에 배치돼 후륜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2,260kg의 차체 무게를 생각하면 무게 대비 핸들링이 푸로산게보다 무게중심 95mm 낮은 수준으로 잡혀 있어, 실제 무게보다 400kg 가벼운 차에 가까운 느낌으로 탄다고 페라리가 설명합니다.
배터리와 충전 — SK온 셀, 16분에 300km
배터리는 SK온 셀입니다.
SK온 NMC 파우치 셀 210개를 직렬로 묶은 122kWh 배터리가 들어가고,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30km 이상입니다.
SK온은 2019년 SF90부터 페라리에 배터리를 독점 공급해 왔고, 2024년 3월에는 배터리 기술 혁신 업무협약까지 맺은 관계입니다.
충전은 800V 아키텍처에 최대 350kW 급속충전을 지원합니다.
16분이면 최대 300km를 주행할 만큼 충전되고, 20분에 70kWh를 채웁니다.
분당 18km 안팎씩 채워지는 속도로, 장거리 이동 중 휴게소 한 번 충전으로 불편이 없는 수준입니다.
배터리는 별도로 얹은 것이 아니라 차체 구조의 일부로 설계됐고, 핵심 부품은 전부 마라넬로에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60개 이상의 신규 특허가 출원됐습니다.
배터리가 들어간 전기차를 오래 타려면 나중 수리와 부품 지원이 관건인데, 페라리는 ‘페라리 포에버’ 철학에 따라 배터리를 포함한 전기 핵심 부품을 사후에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내 보증 기간과 정비 조건의 세부 내용은 아직 확인된 바 없습니다.

조니 아이브와 삼성디스플레이, 그리고 엇갈린 디자인 반응
외관과 실내는 애플의 조니 아이브·마크 뉴슨이 이끄는 러브프롬(LoveFrom)과 페라리 디자인 스튜디오가 함께 만들었습니다.
외부 디자인 팀을 합류시킨 것은 페라리에서 처음이고, 외관부터 디지털 인터페이스까지 하나의 언어로 통일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계기판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12.9인치·12인치 OLED 패널이 다층 구조로 들어가 있고, 9월 22~23일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용인 사옥에서 실차와 부품 특별 전시가 열립니다.
다만 반응은 갈립니다.
전면과 후면을 유리로 연결한 ‘글라스 하우스‘ 형태의 둥근 볼륨감 외관이 페라리 전통 스포츠카 이미지와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해외 매체에서 나왔습니다.
반대로 세단형 차체가 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페라리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사전 주문을 이미 받고 있으니, 구체적 출고 일정과 조건을 확인하려면 국내 전시장 프라이빗 뷰 일정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음을 흉내 내지 않고 전기 파워트레인의 실제 기계음을 감지·증폭하는 방식을 택한 것도, 소리로 페라리임을 증명하려는 접근입니다.
이 뒤에 볼 날짜
부산 전시장 프라이빗 뷰가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립니다.
청담 프라이빗 뷰는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입니다.
두 행사 모두 VIP 초청 프로그램이라 일반 방문 가능 여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글의 가격은 ‘8억원대 조율 중’ 상태 기준이며, 확정 금액이 발표되면 다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페라리 전기차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유럽은 약 55만 유로부터, 미국은 64만~65만 달러 예상입니다.
구체적 금액은 아직 조율 중이라 확정된 숫자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Q. 인도는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유럽은 2026년 4분기, 국내는 2027년 중반 전망입니다.
국내 일정도 확정이 아니라 생산 일정 기준 전망 단계입니다.
Q. 배터리는 어느 회사 제품인가요?
SK온입니다.
SK온 셀 210개로 구성한 122kWh 배터리이며, 350kW 급속충전으로 16분에 최대 300km 주행분을 충전합니다.
Q. 지금 주문할 수 있나요?
국내 실물 공개 전부터 사전 주문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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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페라리 첫 순수 전기차 루체의 국내 가격은 8억원대 예상, 구체 금액은 조율 중입니다.
- 국내 인도는 2027년 중반 전망으로 유럽(2026년 4분기)보다 약 9개월~1년 늦습니다.
- 1,050마력, 제로백 2.5초, 122kWh SK온 배터리, 16분 충전 300km가 핵심 사양입니다.
- 사전 주문이 이미 진행 중이며, 부산 프라이빗 뷰는 9월 29일~10월 4일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페라리 전기차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국내 판매 가격은 8억원대로 예상되며, 구체적 금액은 아직 조율 중입니다.
Q. 인도는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유럽은 2026년 4분기, 국내는 2027년 중반 전망입니다.
Q. 배터리는 어느 회사 제품인가요?
SK온 셀 122kWh이며, 350kW 급속충전으로 16분에 최대 300km 충전됩니다.
8억원대 가격이 확정되면 이 글을 업데이트합니다. 사전주문 절차가 공개되면 함께 정리합니다.
표지 사진: A red sports car with a sleek design and prominent side vents is displayed in a well-lit studio setting. by Nilo Velez — CC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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